제주화랑협회(회장 강명순)는 지난 13일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협회장 손태일)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제주화랑협회는 최근 개최된 제3회 국제아트페어에서 백혈병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 아동을 위한 희망의 빛, 사랑의 손길 행사부스의 운영을 전액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아트페어 행사에 참여한 갤러리들이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강명순 회장은 “제주화랑협회는 제주도의 문화, 예술의 발전과 확장에 노력하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협회 및 페어 참여해주신 화랑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협회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태일 협회장은 “지속적으로 환아들을 위한 제주화랑협회의 크나큰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협회에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어린 아이들이 밝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출처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